비관세장벽 사전 자문ㆍ전문 컨설팅 지원

▲ 11일 열린 중국 현지화 지원사업 협의회 발족식.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 극복과 對中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화 지원사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에는 aT 상하이지사와 지자체 10곳이 파견한 중국대표처 10개소(부산, 대구, 광주, 경기,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aT 현지화 지원사업 중국 내 자문기관 5개소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지자체 우수 농식품의 중국시장 진출 시 통관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 제품의 식품위생과 검역, 라벨링, 성분분석 등 각종 비관세장벽에 대한 사전 자문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 실제 수출을 성사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중국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장 활성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 수출업체들이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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