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스마트 HACCP으로 식품안전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나선다.

인증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 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올해 혁신 목표를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두고,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를 3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했으며, 17대 혁신과제와 기관 특성에 맞는 28대 세부과제를 마련, 실천할 계획이다.

인증원은 공공기관의 4차 산업혁명ㆍ한국형 뉴딜 선도 과제는 스마트 HACCP 보급으로 HACCP 운영기록 자동화, 기록관리 위ㆍ변조 방지 시스템 도입 등 식품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비대면 원격교육의 단계별 구축으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대면교육 기회 부족 등 국민의 불편ㆍ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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