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가격이 오르는 롯데제과의 찰떡파이와 목캔디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갑 타입의 목캔디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대용량 제품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만 축소한다. 둥근 용기 타입 목캔디는 137g에서 122g으로, 대형 봉 타입은 243g에서 217g으로 양을 줄인다.

찰떡파이의 경우 6개 들이는 225g에서 210g, 10개 들이는 375g에서 350g으로 양을 줄인다.

롯데제과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판촉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 제반 환경이 악화돼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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