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4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ㆍ커뮤니티ㆍ카페ㆍ유튜브ㆍ블로그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4개 소주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참이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소주 브랜드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참이슬’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감도는 ‘처음처럼’이 가장 높았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ㆍ커뮤니티ㆍ카페ㆍ유튜브ㆍ블로그ㆍ트위터ㆍ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ㆍ카카오스토리ㆍ지식인ㆍ기업/조직ㆍ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내 4개 소주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참이슬’로 총 2만3700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처음처럼’ 2만3159건, ‘진로이즈백’ 1만8163건 순으로 정보량이 많았으며, ‘좋은데이’는 1만 5390건으로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

4개 소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처음처럼’이 순호감도(긍정률-부정률) 64.0%로 1위를 기록했다. ‘참이슬’ 42.5%, ‘진로이즈백’ 26.3%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좋은데이’는 26.18%로 가장 낮았다.

참고로 연구소는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참이슬’ 관심도는 하락하고 ‘처음처럼’은 선방했으며 ‘진로이즈백’과 ‘좋은데이’는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론적으로 감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소주에 대한 관심도는 식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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