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내실 있는 전문지로 위상 제고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우리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형태로 진화됨으로써 각종 정보가 진화속도에 비례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제때 확보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지금 우리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해 주는 매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은 23년 동안 식품 분야의 유수한 전문지로서 산업 발전과 연구진흥을 위한 농축된 정보 제공은 물론 필요한 비판과 제안을 계속해 왔으며 국가 관련 기관에도 정책의 방향과 수행해야 할 업무를 적시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왔습니다.

언론매체로서 식품저널, 인터넷 식품저널을 통해 실시간 빠른 소식을 전하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전문지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고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해 온ㆍ오프라인을 운영, 독자층을 넓이고 있는 것은 시대 흐름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바람직한 움직임입니다.

연륜을 더해가면서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전문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독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식품저널 임직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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