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

대한민국 최대 식품미디어그룹으로 우뚝
식품산업의 발전은 식품저널의 발전

1997년 8월 1일 창간한 식품저널이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식품저널이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식품산업 종합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식품저널을 아껴주시고 성원을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식품저널 창간 23주년 축하의 말씀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3년간 매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식품산업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역사를 기록해 온 식품저널은 월간 잡지에 이어 주간 식품저널, 인터넷신문 식품저널foodnews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식품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때로는 식품산업을 둘러싼 불합리한 규제를 비판, 정부 정책 방향을 바로잡는 등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응원하고,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은 식품매체 중 최초로 온라인 인터넷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2020년 7월 말 현재까지 식품종합 전문매체로는 유일하게 네이버를 비롯해 다음ㆍ구글ㆍ줌 등과 뉴스검색 제휴를 맺고 식품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식품 소비자들에게 식품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페이스북ㆍ트위터ㆍ블로그ㆍ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식품정보를 전파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기에 업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식품산업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어 다소 위안이 됩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시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멀리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전문정보와 전문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문화 시대를 맞아 식품저널은 더욱 앞선 정보로 식품산업과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언제나 올바른 여론의 형성을 위해 국민 입장에서 식품과 둘러싼 쟁점들을 보도하고, 논평할 것입니다. 창간 2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대 식품미디어그룹으로 우뚝 선 식품저널은 식품산업의 발전이 곧 식품저널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더욱 알찬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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