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 김동수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이 29일 열린 11번가와 비대면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우체국쇼핑, 11번가 및 위메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으로 전환돼 열린다.

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체 모집에 들어갔으며, 온라인쇼핑 MD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전북도내 발효식품, 전통식품, 일반 가공식품 등 분야 250여 업체가 참가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조율하고 있다.

진흥원은 도내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전 입점 상품 노출, 할인쿠폰 제공,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광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위메프(6.24), 우체국쇼핑(7.27), 11번가(7.29)와 온라인 공동 판로 지원을 위한 언택트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변화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온라인으로 열림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발효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체험거리 등을 구현, 기존 엑스포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온라인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e-엑스포 전환에 따라 B2B 화상상담, 도내 기업 온라인 역량 강화, 드라이브 스루 판촉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올해 행사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전시회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18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8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며, 8월 6일부터 우체국쇼핑몰에서 다양한 전북지역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9월에는 우체국쇼핑몰과 함께 위메프, 11번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북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열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엑스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별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운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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