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8월 7일까지 신청 접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비대면 푸드테크 분야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창업아이템은 푸드테크 분야 중 사람과 사람이 대면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서비스 내지 제품으로 온라인 결제ㆍ예약, 배달, 정기구독 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개발ㆍ운영 등이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창업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받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가치 평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 받는다. 또, 실용화재단이 운영하는 전국 7곳의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로부터 사업화와 관련된 무료 상담,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8월 7일 18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용화재단 김용호 벤처창업지원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기준, 질서가 등장하면서 농식품 분야도 비대면 아이템이 뜨고 있다”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농식품 비대면 서비스 분야 창업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찾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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