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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피자 생산량 50% 증대…1위 노린다노엣지 피자 ‘새로운 냉동피자’로 입소문 수요 급증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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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3  1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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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식품이 하반기부터 냉동피자 생산량을 50% 이상 늘린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이 냉동피자 생산설비에 추가 투자하고 하반기부터 생산량을 50% 이상 늘린다.

지난해 12월 ‘노엣지 꽉찬토핑 피자’ 등 5종을 출시하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은 올해 1분기 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로 단숨에 2위에 올랐다.

풀무원은 “노엣지 피자가 ‘그동안 없던 새로운 냉동피자’로 입소문을 빠르게 타면서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계속해서 생산라인을 최대로 가동해왔으나, 폭증하는 수요를 맞추기는 역부족이었다”며, “이번 라인 확장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생산능력를 늘려 생산량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생산량만 확보되면 연내 냉동피자 시장 1위 등극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노엣지 꽉찬토핑 피자’는 잘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엣지’를 없애고 도우 끝까지 토핑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노엣지 피자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베이컨 파이브치즈’는 풀무원 전체 냉동피자 판매량 중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풀무원은 “그동안 냉동피자 시장에서 치즈피자의 존재감이 크지 않아 성공 가능성을 비교적 낮게 점쳤던 만큼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고 밝혔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기본형인 콤비네이션 피자와 불고기 피자가 70%(2019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단조롭게 구성돼 있었으나, 풀무원이 노엣지 베이컨 파이브치즈를 출시하면서 치즈피자가 전체 냉동피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5월 누적 기준 11.2%에서 2020년 1~5월 17.4%로 커졌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과감하게 피자 엣지를 없앤 노엣지 피자 등의 성공으로 시장 진출과 동시에 2위에 안착했다. 그동안 물량이 없어서 더 팔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번에 생산능력을 늘린 만큼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추이라면 하반기에는 냉동피자 시장 1위 등극도 기대할 만하다.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당초 올해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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