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음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aT 직원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전개한다.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App) ‘빅워크’를 통해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aT 임직원뿐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20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이를 달성하면 aT의 기부 플랫폼 ‘aT FOOD드림’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 빅워크 앱을 설치하고,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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