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생명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식의약, 화장품, 생물농약, 비료, 사료 등을 개발하는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포털(BRIS.go.kr)을 통해 358만점의 생명자원과 국내외 관련 특허 55만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특허 및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3개 기업 및 연구기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 제품화 연구 등을 할 수 있는 연구조직을 갖춘 기업 또는 연구기관이며,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생명자원정보서비스에서 선정 절차와 신청 서식을 확인한 후 이달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이메일로 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7.13~17)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7.22)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7월말부터 4개월간 생명소재 연구ㆍ제품화 관심 분야의 산업ㆍ특허ㆍ논문 동향 등 분석, 경쟁업체 등의 기출원 특허 대응 전략, 핵심기술 분야 특허 보강 및 연구개발 전략 수립 지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