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샐러드, 수프 등 17종 쿠팡 당일배송

▲ SPC삼립과 ‘쿠팡’이 손잡고, 홈 델리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

SPC삼립이 이커머스 ‘쿠팡’과 손잡고, 홈 델리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 ‘얌(YAAM!)’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있게 표현한 브랜드명이다.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의 성장과 브런치 문화 확산 등 서구화 되어가는 식문화 추세에 따라 ‘홈 델리’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얌’을 국, 찌개 등 한식류 간편식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으로, 특히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전략 부서도 신설했다.

‘얌’ 브랜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통검정보리 깜파뉴’,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샐러드 2종, 죽, 수프 5종 등 델리 제품 17종으로,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는 시즐감을 강조한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일부 제품은 패키지 겉면에 레시피를 넣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얌(YAAM!)’ 브랜드 주요 제품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