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식품산업
삼양사, ‘길트 프리’ 트렌드 겨냥 알룰로스 시장 공략음료ㆍ케어푸드 도시락으로 적용 대상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15  09:46:31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삼양사 ‘알룰로스’

최근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해 몸에 대한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콘셉트 ‘길트-프리(Guilt-Free)’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로 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를 적용한 제품이 확대되고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자연계에 극히 적은 양이 존재하는 희소당의 일종이지만, 효소 기술을 이용하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2017년부터 ‘트루스위트(TRUSWEET)’라는 브랜드로 액상 알룰로스를 판매하고 있는 삼양사(대표 송자량)는 “2018년 국내 유제품을 시작으로 ‘방탄커피’에도 알룰로스가 적용됐으며, 최근에는 동아오츠카도 삼양사의 알룰로스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29% 낮춘 ‘오란씨’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당류를 낮추고 칼로리 균형을 맞춘 케어푸드 도시락 제품에도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사용되는 등 길트-프리 트렌드와 함께 국내 식품업계에서 알룰로스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류 저감 트렌드에 맞춰 알룰로스를 적용한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올해부터 현지에서 판매되는 식품 포장에 첨가당 표기를 의무화했으며, 알룰로스는 첨가당 표기에서 제외돼 알룰로스를 비롯한 대체 감미료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삼양사는 식품 분야 글로벌 전시회인 IFT에 2017년부터 매년 참가해 알룰로스를 적용한 쿠키, 젤리, 아몬드밀크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알룰로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삼양사 알룰로스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안전원료인증(GRAS)’ 목록에 등재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FDA가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식품목록이다. GRAS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어 삼양사는 GRAS 목록 등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소주와 탁주 등 주류에도 알룰로스 적용이 가능하도록 주세법이 개정되는 등 알룰로스를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알룰로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룰로스
김윤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증류주 ‘모월 인’ 우리술 품평회서 대통령상
2
“식량위기시 원산지 표시 변경 단속, 위생점검 유예해야”
3
중소 식품기업인 “김치 등 표시 강화 철회ㆍ자가품질검사 완화”…식약처장에 건의 쏟아져
4
[신상품]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 해태제과 ‘오예스 콜드블루’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외
5
농진청, 알레르기 비염 개선 ‘쑥부쟁이’ 기술이전
6
매일유업, ‘새싹작물’ 이용 건강식품 시장 진출 추진
7
김성주 의원, 공유주방 법적 근거 마련 ‘식위법 개정안’ 발의
8
[신상품] 매일유업 ‘유기농주스’ 오리온 ‘미쯔 대용량’ 외
9
에프엠시스템, 식품용 살균소독제 HACCP 인증 받아
10
3D 프린터로 만든 식품, 이벤트로 무료 제공해도 될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