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ㆍ부산시ㆍ부산시교육청과 ‘스위트스쿨’ 건립 MOU

▲ (왼쪽부터)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빼빼로’가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 ‘스위트스쿨’을 전개한다. ‘스위트스쿨’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해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며, 올해 첫 번째 학교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 초등학교을 선정, 9월 중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스위트스쿨’ 사업 전개를 위해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26일 부산시청에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놀이공간 조성 및 운영 △자유놀이시간 운영 △놀이문화 모니터링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부산ㆍ경남 지역 중ㆍ고교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빼빼로데이’를 통해 롯데제과가 받은 사랑을 ‘스위트스쿨’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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