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5일 전주 축산원에서 미세먼지 및 축산환경 분야 융복합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축산 냄새물질 △가축 분뇨 배출원 단위 산정 △가축 분뇨 자원화 및 처리 등 축산환경 분야 연구기능 강화에 협력한다.

장윤석 환경과학원장은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2차 생성 미세먼지, 악취 및 양분 관리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과 악취 방지 종합시책 등의 이행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창범 축산과학원장은 “축산환경 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