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원초등학교 윤국진 교장(왼쪽)과 동서식품 황택근 경영지원 전무가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6일 대전 둔산동 소재 서원초등학교(교장 윤국진)에 도서 2500여 권을 기증했다.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사업인 ‘꿈의 도서관’을 2017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올해 수혜처는 대전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학생들의 독서 열의가 높은 서원초등학교를 선정했다. 1994년 개교한 이 학교는 독서 토론 동아리 등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 수에 비해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 상태도 많이 노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도서 25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고, 추가 서가 구축과 저학년 열람 공간 마련 등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통해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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