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ㆍ경북 지역 의료진과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스틱형 원두커피 ‘비아’ 2만9000개를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비아 1만5000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ㆍ경북 의료진에게 전달한 데 이어, 현지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한 비아 1만4000개를 이달 중 추가로 전달하며 응원을 이어나간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상담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며, 그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일상도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스타벅스의 작지만 정성 어린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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