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총 900만 개를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총 900만 개를 제공키로 했다. 자사 생산공장에서 15일간 추가 생산하며, 전체 60억 원 규모다.

한국야쿠르트는 총 5종, 6개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달한다. ‘아이윌’과 ‘슈퍼100’ 등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아이를 비롯해 온 가족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을 담았다. 여기에 ‘고객 건강을 응원합니다’는 짧은 편지도 동봉했다.

한국야쿠르트 ‘건강 응원 세트’는 전국에 위치한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구ㆍ경북 일부 지역에는 3월 중순경 지원을 마쳤다.

한국야쿠르트 이원준 고객중심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당사 제품을 믿고 음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응원을 전하고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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