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내 첫 ‘농식품 벤처ㆍ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른 제1호 ‘농식품 벤처ㆍ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식품 벤처ㆍ창업지원기관은 벤처ㆍ창업 전문인력 및 전담시설 보유, 벤처ㆍ창업 수행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실용화재단은 농식품 벤처ㆍ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기술거래사 자격 획득, 박사급 창업전문가 충원 등을 추진했다.

현장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37명)과 담당조직(1본부 전국 권역별 7센터)을 구성하고, 전담 공간을 갖춰 농식품 벤처ㆍ창업 지원기관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정책 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실용화재단은 농식품부와 함께 올해 첨단 융복합 기술기반 벤처ㆍ창업 350개사를 선발해 집중 지원하고, 신규과제로 농식품 투자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지원해 농산업 창업기업의 민간자본 투자 유치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농식품 벤처ㆍ창업지원기관’ 지정을 계기로 벤처ㆍ창업 육성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모델을 향상시켜 권위 있는 벤처ㆍ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