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 ‘배배’, ‘초코송이’에 적용…잉크 사용량 50% 절감

▲ 오리온이 ‘플렉소’ 인쇄방식으로 만든 포장재를 적용한 제품

오리온이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도입하고,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에 들어갔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적 친환경 경영에 나서며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보다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부터 ‘포카칩’ 포장재와 ‘배배’, ‘초코송이’ 등 낱개 속포장재는 플렉소 인쇄방식으로 생산된다. 오리온은 향후 순차적으로 전 제품을 플렉소 인쇄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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