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포장전시회 ‘인터팩 2020(interpack)’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2월로 연기됐다.

5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포장전시회 ‘인터팩 2020(interpack)’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전시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는 “포장 및 인쇄 분야 전시회로 각각 오는 5월과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인터팩(interpack)과 드루파(drupa)의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팩은 내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드루파는 내년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재평가해 인터팩과 드루파의 개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독일 보건당국은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개최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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