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백설기데이를 앞두고 12일 국립식량과학원 현관에서 직원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쌀ㆍ쌀가공품 전문 온라인 홍보 공간인 ‘미소곡간’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연다.

백설기데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에 마음을 담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전한 선물 문화 정착을 돕고자 2012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의 응원메시지로 백설기 나눠요’를 주제로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전하기 △백설기데이 이모티콘 배포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전하기’는 ‘미소곡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의료진ㆍ봉사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메시지와 함께 백설기(1000개)를 영남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ㆍ전달하게 된다.

또, 카카오톡에서 ‘백설기데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쌀, 백설기, 삼각김밥, 떡볶이, 시루떡 등 쌀 관련 다양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9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인식하고,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를 전달하며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에 애쓰시는 의료진ㆍ봉사자분들이 국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백설기데이’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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