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선발, ‘햇반’ 마케팅 활동 참여ㆍ토종쌀 알리기 나서

 

CJ제일제당이 즉석밥 브랜드 ‘햇반’ 서포터즈 ‘햇쌀’을 운영한다. ‘햇반’과 연계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햇반’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팬덤(Fandom) 형성의 구심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햇쌀’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5명을 선발하며,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고 11월 해단식을 갖는다. 

‘햇쌀’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 홍보관에 위치한 ‘햇반 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일제시대 사라진 한국 토종쌀을 복원하는 ‘우리쌀 지킴이’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이와 관련, 토종쌀과 ‘햇반’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을 듣고, 토종쌀로 만든 스페셜 ‘햇반’ 제품의 상품화 기획 단계 중 브랜딩 일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쌀 재배농가와 연계한 일손돕기 팜스테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도 계획돼 있다.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팀 양진웅 대리는 “‘햇반’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직ㆍ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고, 쌀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잊혀진 토종쌀을 알리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는 점에서 ‘햇반’ 서포터즈는 참가자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햇쌀’은 연령, 성별,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CJ제일제당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3월 2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3월 30일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