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과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14일 진흥원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은 국내 최대 농생명산업 지역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운명 공동체”라며, “새만금의 주요 인프라가 갖춰지는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국책사업인 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이 전략적 상호 협력 모색을 서두를 때”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와 새만금 공항 및 항만 등의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식품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 기관은 두 사업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투자유치) 국제식품산업박람회 공동 참가, 관심기업 정보 공유 △(홍보) 새만금 서울투자전시관 활용 및 누리집 연결 △(전략) 기업유치 비즈니스모델 연구 △(기타)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구매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