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배달 서비스 채널과 매장을 확대한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9월 배달 어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뚜레쥬르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빵을 즐길 수 있어 현재 배달 서비스 매출은 출시 초기보다 60% 이상 늘었으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20% 이상 매출이 높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전국 530여 매장이 오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배달의민족 앱에 입점하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 식사를 대신하거나, 자녀 간식 또는 티타임 디저트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용 제품 및 패키지 개발과 채널 확대 등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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