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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 식품 수입 24% 감소…맥주 41% 줄어식약처, 2019년 식품 등 수입동향 발표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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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6  0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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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68개국으로부터 약 73만8000건, 1860만 톤, 281억 달러어치의 농임산물 및 수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이 수입됐다.

[식품저널]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 여파로 지난해 일본 식품 수입량이 2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맥주 수입은 41% 줄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6일 발표한 ‘2019년 식품 등 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68개국으로부터 약 73만8000건, 1860만 톤, 281억 달러어치가 수입됐다.

2018년과 비교해 건수는 1.4%, 중량은 0.3%, 금액은 2.8% 증가했으며, 수입금액 기준 2018년에 비해 농ㆍ임산물 및 수산물은 감소한 반면, 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은 증가했다.

2018~2019 품목군별 수입금액 비교(단위: 천 달러)

   
* 전년대비 수입금액: 농ㆍ임산물 △5.1%, 수산물 △5.0%, 축산물 3.2%, 가공식품 등 10.1%

지난해 식품 등은 총 168개국에서 수입됐으며, 국가별 수입 금액과 중량 모두 미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액은 미국이 67억8616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중국(47억1690만 달러), 호주(24억6044만 달러), 베트남(12억1088만 달러), 러시아(8억7854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5개국 수입액이 전체 수입액의 56.9%를 차지했다.

수입 중량 역시 미국이 483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300만 톤), 중국(300만 톤), 브라질(86만 톤), 태국(84만 톤)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5개국 수입량은 전체 수입량의 67.5%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입 품목은 1825개로, 수입액 기준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정제가공용 원료(주정, 원당 등), 수입 중량으로는 정제가공용 원료, 밀, 옥수수가 가장 많았다.

중량 순으로 수입된 품목을 살펴보면, △농ㆍ임산물은 403품목으로 밀, 옥수수, 대두, 바나나, 쌀 순으로 많이 수입됐다. △수산물은 292품목으로 냉동명태, 냉동오징어, 냉동새우, 냉동고등어, 냉동게 순 △축산물은 65품목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자연치즈, 혼합분유 순 △가공식품은 208품목으로 정제가공용 원료, 맥주, 배추김치, 과채가공품, 정제소금 순 △건강기능식품은 220품목으로 비타민/무기질, 프락토올리고당, EPA 및 DHA 함유 유지, 단백질, 개별인정형제품 순 △식품첨가물은 535품목으로 초산전분, L-글루타민산나트륨, 인산, 혼합제제, 구연산 순 △기구ㆍ용기ㆍ포장은 102품목으로 종이제, 스테인레스제, 도자기제, 무착색유리제, 폴리프로필렌제 순으로 많이 수입됐다.

지난해 만 톤 이상 수입된 품목 중 2018년과 비교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냉동청어’로 전년보다 362.1% 증가했으며 우유(182.0%), 가공치즈(129.5%), 수산물가공품(102.2%), 두류가공품(83.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3개국(미국, 중국, 일본)의 수입물량은 2018년과 비교해 미국은 3.4% 증가한 반면, 중국과 일본은 각각 1.6%, 23.6% 감소했으며, 수입물량이 감소한 품목은 중국의 경우 양파(△57.9%), 냉동오징어(△32.2%), 일본은 맥주(△41.2%), 청주(△37.6%)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입식품 부적합 비율은 0.18%(73만8090건 중 1296건)로 2018년(부적합률 0.2%)보다 0.02%p 감소했다. 식약처는 “처음으로 수입되는 식품보다 국내 수입이력이 있는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이 더 많이 수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됐다.

전체 수입국 168개국 중 68개국, 1825품목 중 250품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405건(부적합률 0.20%)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131건, 0.13%), 베트남(117건, 0.38%), 태국(74건, 0.23%), 인도(57건, 0.92%)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과채가공품이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자(53건), 천연향신료(47건), 빵류(35건), 기타가공품(33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사유는 기준ㆍ규격(함량, 산가 등) 위반이 가장 많았으며, 식품첨가물 사용기준(보존료, 색소 등) 위반,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등) 기준 위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수입식품 등에 대해서는 영업자 스스로가 안전성을 입증토록 하는 검사명령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적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제품 위주로 검사를 더욱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도별 수입현황
*( %): 전년대비 증가율

연도

건수

중량(톤)

금액(천$)

금액(한화)

2015

598,082(7.9%)

17,064,298(4.3%)

23,294,689(0.8%)

26조 3,751억

2016

625,443(4.6%)

17,260,902(1.2%)

23,437,632(0.6%)

27조 2,192억

2017

672,273(7.5%)

18,295,687(6.0%)

24,972,153(6.5%)

28조 2,425억

2018

728,114(8.3%)

18,553,556(1.4%)

27,337,055(9.5%)

30조 1,111억

2019(p)

738,090(1.4%)

18,605,390(0.3%)

28,107,481(2.8%)

32조 7,935억

연평균 증가율

5.40%

2.19%

4.81%

5.60%

* 2019년 수치는 잠정치이며, 확정 통계는 2020년 12월에 공표됨
** 환율($): 2015년 1132.24원, 2016년 1161.35원, 2017년 1130.96원, 2018년 1101.476원, 2019년 1166.72원(출처: 하나은행 연도별 평균환율)

품목군별 수입현황
*( %): 전년대비 증감률

품목군

2019(p)

2018

건수

중량(톤)

금액(천$)

건수

중량(톤)

금액(천$)

738,090
(1.4%)

18,605,390
(0.3%)

28,107,481
(2.8%)

728,114

18,553,556

27,337,055

농ㆍ임산물

69,518
(-2.4%)

8,690,334
(-1.3%)

5,016,222
(-5.1%)

71,258

8,808,119

5,285,819

수산물

100,077
(0.2%)

1,030,189
(-7.6%)

4,512,901
(-5.0%)

99,920

1,115,071

4,749,658

축산물

115,152
(-0.2%)

1,673,563
(0.05%)

7,085,268
(3.2%)

115,410

1,672,768

6,867,384




소계

453,343
(2.7%)

7,211,303
(3.6%)

11,493,090
(10.1%)

441,526

6,957,598

10,434,195

가공식품

279,841
(3.0%)

6,430,813
(3.9%)

7,478,516
(8.8%)

271,736

6,190,252

6,872,826

건강기능식품

13,104
(8.8%)

16,066
(18.7%)

878,171
(43.5%)

12,043

13,531

610,751

식품첨가물

39,608
(1.4%)

386,407
(3.3%)

1,051,435
(13.4%)

39,074

373,908

926,831

기구ㆍ용기ㆍ포장

120,790
(1.8%)

378,017
(-0.5%)

2,084,969
(3.0%)

118,673

379,907

2,023,787

2019 상위 10개국 수입 현황

순위

건수순

중량순(톤)

금액순(천$)

총계(166개국)

738,090

18,605,390

28,107,481

소계(10개국)

544,039

14,951,117

19,714,309

비율(%)

73.7%

80.4%

70.1%

1

중국

204,381

미국

4,830,313

미국

6,786,161

2

미국

100,038

호주

3,009,453

중국

4,716,902

3

일본

42,785

중국

3,008,469

호주

2,460,443

4

이탈리아

32,945

브라질

867,583

베트남

1,210,889

5

프랑스

32,450

태국

844,268

러시아

878,549

6

태국

31,998

세르비아

766,274

태국

873,306

7

베트남

30,415

베트남

450,750

독일

820,689

8

호주

30,153

캐나다

449,732

프랑스

678,941

9

독일

22,013

필리핀

398,390

스페인

665,679

10

스페인

16,861

불가리아

325,884

일본

642,037

2019 품목군별 수입 중량 상위 10품목 현황
                                                                                      (단위: 톤)

순위

농ㆍ임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ㆍ용기ㆍ포장

총계

8,690,334

1,030,189

1,673,563

6,430,813

16,066

386,407

378,017

(403품목)

(292품목)

(65품목)

(208품목)

(220품목)

(535품목)

(102품목)

소계
(10품목)

7,735,333

555,233

1,530,385

4,684,322

10,221

240,983

325,732

비율

89.0%

53.9%

91.4%

72.8%

63.6%

62.4%

86.2%

1

냉동명태

돼지고기

정제, 가공용 식품원료

비타민/무기질

초산전분

기구류 중 종이제

(2,531,205)

(146,291)

(585,034)

(2,744,246)

(2,935)

(65,818)

(98,311)

2

옥수수

냉동오징어

소고기

맥주

프락토올리고당(원료성)

L-글루타민산나트륨

기구류 중 스테인레스제

(2,371,881)

(120,563)

(500,304)

(362,027)

(1,627)

(45,336)

(67,613)

3

대두

냉동새우

계육

배추김치

EPA 및 DHA 함유 유지(원료성)

인산

기구류 중 도자기제

(1,264,918)

(62,288)

(149,808)

(306,687)

(1,232)

(26,017)

(35,070)

4

바나나

냉동고등어

자연치즈

과ㆍ채가공품류

단백질

혼합제제

기구류 중 무착색유리제

(368,216)

(41,345)

(120,061)

(275,428)

(1,212)

(25,260)

(30,026)

5

냉동게

혼합분유

정제소금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구연산

기구류 중 폴리프로필렌

(327,440)

(38,222)

(54,746)

(212,950)

(877)

(22,046)

(23,414)

6

고추

냉동꽁치

양념육

두류가공품

차전자피(원료성)

탄산수소

나트륨

기구류 중 알루미늄제

(239,935)

(34,498)

(36,209)

(174,296)

(566)

(13,961)

(20,598)

7

보리

냉동가자미

탈지분유

서류가공품

비타민C

규조토

기구류 중 폴리에틸렌

(216,199)

(31,223)

(23,697)

(167,652)

(477)

(12,963)

(16,375)

8

커피

냉동대구

가공버터

절임식품

비타민

탄산나트륨

기구류 중 철제

(180,209)

(27,184)

(23,094)

(163,226)

(472)

(12,050)

(15,721)

9

오렌지

냉장연어

가공치즈

천일염

비타민/EPA 및 DHA 함유 유지

산성백토

기구류 중 고무제

(124,073)

(26,975)

(21,916)

(144,238)

(416)

(11,039)

(9,694)

10

당근

냉동아귀

면양고기

곡류가공품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원료성)

D-소르비톨

기구류 중 착색유리제

(111,258)

(26,644)

(15,516)

(133,574)

(407)

(6,492)

(8,910)

2018 대비 수입증가율 상위 10품목 현황(만 톤 이상 수입품목 대상)
                                                                                      (단위: 톤)

순위

품목군

품목명

2018

2019

2018 대비 증가율

1

수산물

냉동청어

2,756

12,738

362.1%

2

축산물

우유

4,082

11,512

182.0%

3

축산물

가공치즈

9,548

21,916

129.5%

4

가공식품

수산물가공품

25,372

51,291

102.2%

5

가공식품

두류가공품

95,128

174,296

83.2%

6

가공식품

탄산수

6,527

10,993

68.4%

7

가공식품

과실주

50,569

84,732

67.6%

8

가공식품

전분가공품

6,479

10,658

64.5%

9

식품첨가물

L-글루타민산나트륨

27,671

45,336

63.8%

10

농ㆍ임산물

들깨

15,872

24,352

53.4%

최근 5년간(2015~2019) 연평균 중량 증가율 상위 10품목 현황(만 톤 이상 수입품목 대상)
                                                                                      (단위: 톤)

순위

품목군

품목명

2015

2016

2017

2018

2019

연평균
증가율

1

축산물

우유

1,137

1,212

3,644

4,082

11,512

78.4%

2

가공식품

콩기름(대두유)

3,083

7,082

10,337

16,208

17,553

54.5%

3

축산물

유크림

3,234

12,955

11,733

12,851

14,303

45.0%

4

수산물

냉동청어

3,296

3,356

5,604

2,756

12,738

40.2%

5

농ㆍ임산물

양배추

4,265

6,779

13,751

13,296

15,765

38.7%

6

기구ㆍ용기ㆍ포장

기구류 중 종이제

34,256

40,888

78,255

92,605

98,311

30.2%

7

가공식품

수산물가공품

18,758

19,549

21,406

25,372

51,291

28.6%

8

축산물

가공유크림

5,517

9,961

11,864

13,909

14,634

27.6%

9

축산물

가공치즈

8,360

8,614

9,058

9,548

21,916

27.2%

10

기구ㆍ용기ㆍ포장

기구류 중 철제

6,219

6,361

8,275

13,382

15,721

26.1%

연도별 부적합 현황

연도

건수

중량(톤)

금액(천$)

국가 수

품목 수

2015

1,397

13,655

19,563

65

268

2016

1,250

4,833

15,753

59

259

2017

1,279

4,884

15,622

68

260

2018

1,478

34,615

26,458

66

284

2019(p)

1,296

4,733

17,178

68

250

2019 부적합 건수 상위 5개 국가 및 품목 현황

국가별

품목별

국가

수입

부적합

부적합률

품목

수입

부적합

부적합률

중국

204,381

405

0.20%

과ㆍ채가공품류

18,001

74

0.41%

미국

100,038

131

0.13%

과자

14,488

53

0.37%

베트남

30,415

117

0.38%

천연향신료

1,797

47

2.62%

태국

31,998

74

0.23%

빵류

7,632

35

0.46%

인도

6,171

57

0.92%

기타가공품

6,690

33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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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 식품, #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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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롯데푸드 ‘직화양념구이’ 풀무원 ‘순두부치즈그라탕’ 서울우유 ‘레트로팩 서울우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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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대상 청정원 ‘듬뿍 어린이볶음밥’ 롯데제과 ‘빼빼로 초코젤리’ SPC삼립 ‘뽀빠이 베이커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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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발효시키면 냄새 개선, 필수아미노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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