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83회 교육, 현장 방문 교육 실시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축산물 HACCP 교육을 총 83회 실시한다. 사진은 29일 청주 HACCP인증원에서 진행된 축산물 가공ㆍ유통 HACCP 전문과정 교육.

[식품저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올해 축산물 HACCP 교육을 총 83회 실시한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업종별 심화교육 확대,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운영, 현장접수 추가 등 교육의 내실화와 교육생 편의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축산물 가공ㆍ유통 HACCP 경영인 과정의 경우 신규 개설된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ㆍ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ㆍ식용란선별포장업 등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호평 받아 올해 해당 과정을 3회 추가 편성하는 등 총 15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홍성, 상주, 거창 등 HACCP 교육기관과 거리가 멀거나, 교육과정 개설 횟수가 제한적인 제주도 등은 HACCP인증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본원 HACCP체험관 내 가상현실(VRㆍ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ㆍAugmented Reality), 축소모형(SMART HACCP Diorama) 등 콘텐츠 구축에 따라 교육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HACCP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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