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냉동생지 4종 조리빵 3종 출시

▲ 롯데제과의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 7종

[식품저널] 롯데제과가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롯데제과는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로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을 론칭했다.

‘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7종을 선보였다.

발효냉동생지 4종은 ‘미니 크로아상’, ‘미니 메이플피칸’, ‘미니 팡오쇼콜라’, ‘미니 바닐라크라운’이다. 기존 냉동생지 제품은 해동이나 발효 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이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유럽 페스트리 기술이 가미된 ‘슐스타드(schulstad)’ 생지를 사용해 정통 페스트리의 식감을 살렸으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다.

조리빵 3종은 ‘갈릭 소시지빵’과 ‘감자마요 찰볼’,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30초~2분 가량 조리하면 된다. 이 제품들은 벨기에산 ‘리골레또’ 발효종을 사용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생생빵상회’ 라인업을 추가ㆍ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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