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시영 HPM글로벌 회장이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과정 2020 총교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식품저널]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과정 총교우회장에 HPM글로벌 방시영 회장이 취임했다. 서울대 식품영양산업과정 교우회는 9일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2020 정기총회 및 총교우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산업 가운데 식품영양산업은 규모가 가장 크고,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경쟁도 치열한 산업이다. 여기 계신 CEO들은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으로서 ‘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어떻게 매출로 연결시킬 것인가?’가 항상 고민이자 책임”이라며, “이 좁은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쉬지 않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드넓은 해외시장을 찾아 떠나는 것이 참된 기업가 정신”이라고 말했다.

방 회장은 또, “저는 종합상사 출신으로서 남미 멕시코부터 저 멀리 브라질까지 한 손에 샘플 가방을 들고 정신없이 해외시장을 누비다 보니, 어느 순간에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수출 강국이란 기적이 만들어져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나를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다. 서울대 FNP 총교우회장으로서 재미있고, 사업적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우회를 이끌어 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과정은 식품업계 CEO들이 새로운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식품기업 경영개론, 전략적 세부경영기법, 식품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산학연계의 장을 펼치고 있다.

▲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과정 2020 정기총회 및 총교우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