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임직원들과 패밀리(가맹점주)가 신년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제너시스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창사 25주년을 맞는 올해 ‘기하급수 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 신년사를 하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500여 명의 임직원과 패밀리 사장 등이 참여한 신년식에서 윤 회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세계 치킨 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며, “올해도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d’라는 경영 슬로건을 달성하기 위해 BBQ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노력 위에 모든 임직원이 경영계획을 실행하자”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기하급수 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해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 세계 최대ㆍ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혁신성장’과 ‘리스크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Big Data 그리고 Cloud라는 디지털 ABC를 기반으로 모든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 멤버십을 활용한 AI 마케팅, 빅테이터를 활용한 메뉴 기획 등 프랜차이즈 그룹 최초로 4차 산업에 걸맞는 디지털 IT를 지속적으로 도입ㆍ적용해 ‘혁신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재무분야에서는 사람이 직접 입력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해 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그룹경영의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매장에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조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며, 고열 조리과정에 일하는 직원들의 상해를 막는 등 ‘리스크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윤 회장은 “2020년 경자년의 희망과 축복을 받으며,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d’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은 물론 패밀리 모두가 순수한 열정이 높은 성과로 이어져 ‘Again Great BBQ’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신년식에서는 2019년 우수 패밀리를 시상했다. 익산영등점은 ‘신메뉴(뱀파이어 치킨) 최다 판매 우수상’을, 부산수영점은 전년대비 70%의 매출 신장으로 ‘매출신장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중앙점은 포항지역 3개 매장을 운영해 ‘메가 프랜차이즈 운영 우수상’을, 광장점은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쳐 ‘온라인채널 리뷰관리 우수상’을 받았다.

윤 회장과 임직원은 신년식에 앞서 경자년 새해 첫날 치킨대학 뒷편에 있는 설봉산에 올라 경영계획 달성을 다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손수 배식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너시스BBQ 임직원들이 해맞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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