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프레시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30일 밀키트업체 ㈜프레시지(대표 정중교)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MOU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시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936㎡를 분양받아 신규 공장을 설립,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2016년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한국투자증권 등 9곳의 벤처캐피탈(VC)과 금융기관으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던 ㈜프레시지는 최근 소프트뱅크스벤처스에서도 투자를 받아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2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내년 초 준공 후 반찬ㆍ도시락ㆍ이유식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R&D센터뿐만 아니라 HMR기술지원센터ㆍ소스산업화센터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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