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9~20일 해외 20개 온라인몰 MD를 초청해 ‘2019 해외 온라인몰 입점상담회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의 허마센셩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쇼피, 싱가포르 Qoo10, 말레이시아 시그니처 마켓, 일본 라쿠텐, 미국 타와 등 주요 수출국의 온라인몰 MD가 참가해 국내 수출업체 40개사와 총 184건의 수출상담을 했다.

해외 온라인몰 MD들이 꼽은 인기 K-FOOD에는 떡볶이, 스낵류, 홍삼스틱 등 젊은층 이용객이 많은 모바일 마켓 특성을 반영한 제품이 다수 선택됐다.

20일에는 전통주갤러리를 방문해 식품명인의 전통주, 지역별 전통주 등을 시음과 함께 소개하고, 대형유통매장을 찾아 최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신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국가별 거점 온라인몰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유망 농식품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