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식이 20일 상주시 문화복지센터 내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상주시)는 2018년 8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인ㆍ허가,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착공식을 갖게 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청년층 스마트팜 교육과 동 교육에 기반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기업과 기술혁신이 결합된 실증단지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핵심사업과 함께 체계적인 청년보육을 위해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문화거리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농의 복지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수출 등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기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간 상생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들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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