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ㆍ농심ㆍ대상, 2018년도 지수 ‘최우수’

▲ 동반성장위원회는 내년에 식품업에서 △롯데제과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오뚜기 △동원F&B △하이트진로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SPC삼립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오리온 △해태제과식품 △삼양사 △오비맥주 △풀무원 △하림 등 19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한다.

[식품저널] 내년에 롯데제과,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등 19개 식품업체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는다. 가맹점업에서는 파리크라상, CJ푸드빌 등 12개사가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지난 9일 제5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에 3개사를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기존 평가대상은 218개사였으나, 일부 기업은 매각·합병 등으로 ‘평가제외’ 또는 ‘평가유예’를 받게 됐고, 신규 참여기업 3개사 및 기존 유예기업 중 1개사가 재편입돼 총 218개사가 2020년도 평가대상으로 확정됐다.

식품업에서는 올해와 같은 19개사가 평가를 받게 되며, 대상기업은 △롯데제과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오뚜기 △동원F&B △하이트진로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SPC삼립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오리온 △해태제과식품 △삼양사 △오비맥주 △풀무원 △하림이다.

가맹점업에서는 △코리아세븐 △BGF리테일 △GS리테일(GS25) △파리크라상 △CJ푸드빌 △롯데리아 △한국인삼공사 △더페이스샵 △CJ올리브네트웍스 △이니스프리 △한국미니스톱  △이마트24 등 12개사가 평가를 받게 됐다.

한편, 이날 동반위는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열고, 2018년도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문화확산 공공기관에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했다.

식품업에서는 CJ제일제당ㆍ농심ㆍ대상이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과 공로자들이말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분들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반성장 담당자들의 상생협력 노력이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동반위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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