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관내 소외계층에 연탄 1천장 기부
[식품저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2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북연탄은행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우수리비용으로 마련한 연탄을 오송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다섯 가구에 전달했다.
HACCP인증원 이수미 심사원은 “연탄을 직접 배달해보니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온기도 전하는 것 같아 의미가 더욱 값지다”며, “작은 것도 서로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 HACCP인증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우 노조위원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연탄 배달까지 참여하니 노사공동의 가치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연탄의 따뜻한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추위를 막아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온(溫)장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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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