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크라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제도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CCM 사무국을 신설, 관련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파리크라상은 제품 품질 관리ㆍ강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를 실시하고 해피포인트, 소셜미디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부 의견은 검토 후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맹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상생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품질경영과 맥락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을 실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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