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명예회장 호 ‘상전(象殿)’ 받아 만들어

[식품저널] 롯데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한국 유통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국내 유통학 및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전(象殿)유통학술상’ 지원에 나선다.

한국유통학회에서 새롭게 제정한 ‘상전유통학술상’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 받아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ㆍ양성하고 격려한다는 취지로 신 명예회장의 호인 ‘상전(象殿)’을 받아 만들어졌다.

유통학회는 매년 유통관련 연구ㆍ정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학술 대상 1명, 최우수학술상 3명, 신진학술상 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롯데는 학술상의 상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6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롯데는 상전유통학술상 제정ㆍ지원을 계기로 국내 유통산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신격호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한편, 그 뜻을 이어 받아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업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해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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