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장(왼쪽)과 김진석 휴럼 대표가 기술이전 계약 체결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지난 20일 휴럼(대표 김진석)과 갈조류(감태)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 유도 및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 ㈜휴럼의 수면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리얼슬립’

식품연 기능성소재연구단 한대석 박사 연구팀은 제주에 서식하는 감태에서 소재를 찾아냈으며, 동 소재는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의 감소, 수면시간 및 수면안정성 증가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태추출물은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별인정을 받았다.

박동준 식품연 원장은 “수면은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생리현상으로, 질 높은 수면을 취하면 면역력, 자가치유능력, 수명 등을 증대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낮출 수 있다”며, “개발된 소재를 통해 국민의 수면건강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식품연구원과 휴럼 관계자들이 기술이전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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