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면역증강용 새싹귀리 추출분말’, 광복 ‘GABA 고함유 보리 요구르트’ 제품화

▲ 보리ㆍ맥류새싹 가공이용 기술이전 체결식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SK바이오랜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광복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7일 서울시민청에서 보리ㆍ맥류새싹 가공이용 기술이전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두호 식량원 원장,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 SK바이오랜드 박종량 마케팅본부장,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광복 전병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식량원에서 개발한 ‘새싹귀리 추출물을 포함하는 면역증강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10-2019-0143636호)’과 ‘보리를 포함하는 GABA 함유량이 높은 요구르트 제조용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10-2019-0073691호)’에 대한 것으로, 각각 SK바이오랜드와 광복으로 기술이전 됐다.

SK바이오랜드는 이전받은 특허기술로 ‘면역증강용 새싹귀리 추출분말’을 제조, 산업화하고, 광복은 특허기술을 활용해 ‘GABA 고함유 보리 요구르트’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농산업 분야 국유특허의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 확산과 실용화 촉진으로 매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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