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맥도날드는 전국 레스토랑의 원재료 관리와 조리과정을 공개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내셔널 오픈 데이: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19일 갖는다.

주방 공개의 날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원재료 보관 및 관리 과정은 물론 버거가 만들어지는 주방 내부의 위생관리와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온도계로 패티 온도를 측정해 실시간 자동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푸드 세이프티 시스템’, 원재료의 2차 유효기간(원재료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유효기간보다 더욱 강화해 관리하는 맥도날드 자체 품질관리 유효기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스티커로 출력하는 ‘2차 유효기간 프린터’ 등도 공개한다.

맥도날드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내용을 반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일부터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레스토랑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