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프레시고, 씨앤비컴퍼니 관계자들이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7일 프레시고(대표 이진구)ㆍ씨앤비컴퍼니(대표 양완성)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MOU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천연재료를 활용한 소스와 일품요리 형태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HMR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프레시고는 4629㎡ 규모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노인식 제조 전문기업인 씨앤비컴퍼니는 지원센터 R&D 인프라를 활용해 건강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식품을 제조해 전국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탁급식 및 완제품 배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씨앤비컴퍼니의 투자 규모는 1976㎡ 부지에 20억원 수준이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HMR 시장을 볼 때 프레시고와 씨앤비컴퍼니 같은 HMR 강소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3대 R&D센터뿐만 아니라 HMR기술지원센터ㆍ소스산업화센터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