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푸드테크ㆍ트렌드 소개, 거래알선 상담회

▲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푸드위크

식품저널, 20일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세미나 개최

[식품저널]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국내외 1300개사가 162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A홀과 B홀을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산업 전문관으로 꾸미고, C홀에서는 ‘서울 국제 빵ㆍ과자 페스티벌(SIBA)’을 개최한다.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식품산업 전문관은 프리미엄 농수축산물관, 가정간편식관, 식품포장관, 콜드체인관,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강소농대전, 국내 유통ㆍ외식 바이어 초청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식품포장기자재전, 키친페어 등을 운영한다.

SIBA에서는 최근 카페와 제과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제빵 경연대회 ‘제4회 탑 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TPA)’가 열려 10개국 대표들의 제빵기술을 볼 수 있다.

D홀에서는 서울디저트쇼, 레트로 트렌드관, 차(Tea) 페어, 커피관(All About Coffee) 등을 운영하며, 부대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요리 전문가들의 요리 시연, K-토마토 나눔 행사, 스페셜티 커피 시음회 등 이벤트를 연다.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준비했다. 식품저널은 푸드위크 첫날인 20일 오후 1시 컨퍼런스 E5호에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식품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는 21~22일 양일간 열린다.

코엑스 관계자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우리 식품기업과 이마트, 롯데마트, GS25,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식품ㆍ외식 유통사, 해외 15개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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