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

[식품저널]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42만 회원업소가 식재료, 생활가전용품, 레저, 복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11월 1일 오픈한다.

‘비즈마트’는 외식업중앙회 회원식당이 다양한 상품을 시장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인터넷쇼핑몰로, 외식가족공제회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을 비롯해 업소용 가전ㆍ가구, 소모ㆍ위생용품, 일반생활용 가전, 침구, 레저, 잡화, 복지서비스 등을 취급한다.

‘수미안’ 배추김치와 고춧가루의 경우 중국산과 국내산 2가지를 갖춰 선택폭을 넓혔다. 고춧가루는 영양군과 제휴해 ‘수미안빛깔찬’이라는 공동브랜드로 내놓았으며, ‘수미안’ 단독 브랜드는 최상급 중국 고추를 국내에 들여와 직접 가공해 선보인다.

외식가족공제회 김양국 전무이사는 “외식업주는 식재료 가격 상승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식당 고객은 식재료 안전에 대한 불안을 늘 갖고 있다”면서 “외식가족공제회 이름을 걸고 직접 개발한 브랜드 상품과 직거래 유통망을 통해 외식업주의 경제부담과 외식소비자의 위생불안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마트’는 향후 대리운전과 배달앱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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