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11월 7일까지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 2019년 상하이에서 열린 ‘Sial China’ 한국관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11월 7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통합한국관 모집대상 박람회는 도쿄(Foodex Japan, 3월), 상하이(Sial China, 5월), 뉴욕(Fancy Food Show, 6월) 등을 포함해 총 20회다.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는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한국관 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 신선농산물에 한해 300만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개별 참가도 지원한다.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500만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aT 박람회 사업 관계자는 “활발한 미개척 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 브라질, 인도’ 한국관 참가기업에 한해 ‘가공식품 운송통관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이번에 신설했다”며, “개별 박람회도 지난해와 달리 2020년 연중 참가 예정인 박람회 신청이 가능하니 수출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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