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개소식…발효원료 기반 소스산업 육성ㆍ사업화 지원

▲ 소스산업화센터

[식품저널] 소스기업의 효율적 육성과 국내 소스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한 소스산업화센터가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발효원료 기반 소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소스산업화센터 구축을 추진해왔다.

사업비 총 102억원을 들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6537㎡ 부지에 연면적 1481㎡ 규모로 건립한 소스산업화센터는 전처리실, 배합실, 제조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개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소스산업화센터는 △소스 상품화(신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R&BD 네트워킹 HUB) △소스산업 정보(레시피, 수출 및 산업정보) 등을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한국장류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지원사업 발굴 및 사업화, 국가식품클러스터 시설ㆍ장비 운영 활성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지원센터는 기존 6대 기업지원시설에 소스산업화센터가 구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식품산업 진흥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