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군ㆍD 강화, 몰리브덴 추가

[식품저널]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가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비타민/무기질 제품 ‘차세대 더블엑스(Next Generation Double X)’를 선보인다.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대표제품인 ‘더블엑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는 맞춤형 포뮬러에 중점을 뒀으며, 한국을 포함한 59개국에서 20개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는 에너지 요구량이 높으면서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B군ㆍD를 강화했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브덴을 추가했다.

또,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된 보라색 식물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엘더베리와 함께 포도ㆍ블랙 커런트ㆍ블루베리 등을 사용했다.

한국암웨이는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등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차세대 더블엑스’의 권장 수준 섭취가 활성산소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2019년 1월호에 게재됐다.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유해산소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자체 항산화물질 간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DNA 손상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라며,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 무기질(차세대 더블엑스) 섭취가 체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DNA 손상을 방지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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