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RAS 등재 ‘안전한’ 원료 사용

진균 생육ㆍ변색ㆍ무름 발생 억제

[식품저널] 식품ㆍ화장품용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 ㈜비에스티(BST Inc.)가 식품용 천연 선도유지제 ‘BST-Fresh’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산균 배양액ㆍ녹차 추출 농축액ㆍ마늘 추출 농축액, 셀룰로오스 등 천연물이 주원료이며, 미국 FDA가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로 분류하는 물질을 사용했다.

 ▲ 감귤에 천연 선도유지제 ‘BST-Fresh’를 적용해 15일간 테스트했을 때 변화 

이 제품의 선도 유지 기능은 양친매성으로 결합된 천연 항균 소재와 천연 고분자가 과채류 등 농산물 표면에 붙어서 수분 증발과 미생물 증식을 제어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특히 무향ㆍ무취로 과일류ㆍ엽채류ㆍ샐러드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고, 수용성이어서 사용할 때도 편리하다.

감귤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무처리 제품의 경우 색깔이 변하고, 무름 현상이 발생하며, 진균 검출 등 상품성과 안전성이 떨어졌으나, BST-Fresh를 적용한 경우에는 초기 미생물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항균 활성으로 진균 생육을 억제해 주며, 변색, 무름 현상 방지 등 생리적인 변화가 제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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