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롯데푸드 ‘위드맘 분유’ 출시 행사

[식품저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엉 린社(대표 황 마잉 훙)와 ‘항로타 위드맘’과 ‘위드맘 산양분유’ 출시 행사를 가졌다.

롯데푸드는 “우선 내년에 현지 유아용품 전문매장, 재래시장, 온라인 등을 통해 20만캔을 공급할 계획으로, 한국 판매 동일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베트남 분유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맘 분유’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를 사용하고, 특허 받은 멀티 生유산균과 유산균 효능을 높여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했다. 특허 받은 식물성 DHA도 적용했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은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이와 함께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시키는 MSD 공법(Multi Stage Dryerㆍ원유다단계건조)을 통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프엉 린社는 ‘위드맘’ 소개 베트남 사이트를 열고, 론칭쇼에서 연예인, 소아과 의사들이 제품 특장점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제1 글로벌 전략국가인 베트남에 롯데푸드의 대표적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을 선보이게 됐다”며, “베트남의 프엉 린社 및 여러 경소상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위드맘 분유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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