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부산대병원에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식품저널] 맥도날드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국내 최초로 경남 양산 소재 부산대병원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병원 근처에서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으로, 현재 전 세계 368곳에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연면적 132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개별 욕실이 있는 방 10개와 식당, 도서관, 놀이방 등이 있다.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 RMHC(Ronald McDonalds House Charity)의 후원사로서,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레스토랑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하우스 건립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와 환아 가족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마련된 키즈룸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