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탁주(막걸리) △약ㆍ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서류심사와 제품평가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5개 제품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추가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1점)은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 서류심사 점수와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우리술 업체당 부문별 1개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출품 신청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우리술 품평회 홈페이지(k-soolaward.at.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5개 제품은 11월 15일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장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통령상(1점) 1000만원, 대상(4점) 각 500만원, 최우수상(5점) 각 300만원, 우수상(5점) 각 100만원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바이어 초청 시음 상담회, 수상작 홍보책자 제작, 언론홍보, 전통주갤러리 시음 및 판매 기회 제공,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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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